병점 예찬스시 점심특선, 깔끔하고 깨끗한 스시집을 찾는 당신에게!

병점 엔타스시에서 예찬스시로!

혼밥 하기 좋은 장소이며, 맛있고 깨끗해서 자주 찾는 스시집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선선한 여름에 스시가 생각났습니다. 

엄마를 모시고 오전 구봉산 등산을 하고,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병점 예찬스시로 향했습니다.  깔끔한 내부부터 좋은 인상을 주니 합격!

 

병점 예찬스시 내부 모습

 

예찬스시의 메뉴와 가격안내

제가 주문한 점심특선 11,000원 엔터스시 14,000원입니다. 

미리 세팅된 깔끔한 밥상차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국와 녹차가 제공됩니다. 

예찬스시 밑반찬과 사이드 메뉴

토마토 샐러드와 궁채 나물 너무 맛있습니다. 중국집에 가면 가끔씩 나오는 궁채 나물인데 여기서 만나네요. 

궁채 나물의 오도독 거리는 식감이 너무 좋아 맛에 빠졌습니다. 장국와 녹차가 제공됩니다.  

 

메밀소바와 맛 좋은 스시

메밀소바 국물이 짜지 않고, 국물이 잘 우러나 저희 엄마께서는 제 것까지 국물을 모조리 드셨습니다. 

스시를 좋아하시는 저희 엄마께서 소바 국물이 제대로 잘 우러나 맛있다고 칭찬하셨습니다.단호박, 새우튀김이 한 개씩 제공되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스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회가 도톰하게 쓸려있고, 식감이 좋고 맛 또한 좋습니다.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하여 점심에 직장인 점심,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결코 작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1끼 먹기에는 '배가 부르다'라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저또한 배가 불러 집까지 걸어서 와야 했습니다. ^^

 

맛있는 한 끼 스시 너무 자~~알 먹었습니다!

내 돈 내산 엄마와 함께한 알찬 점심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뭐든 맛있겠지만 예찬스시는 두고두고 혼자서도 찾는 저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