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에게 건네는 기분 좋은 아침 인사말

라이프 & 육아 이야기

사랑하는 아이에게 건네는 기분 좋은 아침 인사말

에러부부 2022. 3.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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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말한마디가 하루 시작을 결정합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은 우리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하셨나요?

아침에 잠에서 막 깨어난 아이에게

" 빨리 일어나! 늦었다! 밥 먹어라! 학교 가야지! 아휴! 얼른 옷 입어 ~! "

 

아이가 어릴수록 따뜻하게 안아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넸다면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스킨십과 부드러운 말 한마디에 부쩍 인색해진 저의 모습을 마주 하게 됩니다. 

 

학교를 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아침부터 잔소리만 하고 내가 따뜻한 말 한마디도 안 해줬네... 이따가 학교 끝나고 오면 해줘야지!"

라고 생각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도 하루일과에 바쁜 나머지 잊을 때가 있지만

아이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 있어 함께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 

 

 

아침 포옹에 3초도 안 걸린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수업시간에 공부집중하라는 말 대신 눈맞춤이란 단어를 사용해보세요 ~^^
온갖 오버스러운 표정으로 하트를 날리는 엄마를 웃기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도 고생했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스르르 녹지 않나요?
우리딸이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 누군가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는 것만으로 힘이 돼죠.

 

칭찬도 격려도 구체적으로 해준다면 더 좋다고 합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세상에 단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을 벅차게 만드는 일인지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잊지 마세요!
단 몇초간의 포옹과 몇 마디의 말로 우리 아이의 하루 기분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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