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부부끼리 해주는 짧고 좋은 글귀 부부명언 4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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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부부끼리 해주는 짧고 좋은 글귀 부부명언 4가지 !

에러부부 2022. 5.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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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은 부부의 날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는 사실^^

5월 21일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안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마음을 하나로 합쳐 삶을 살아가는 것이 결혼생활이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내가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애들 키우기가 힘들어서라는 이유로 부부간 대화없이 우리 남편과 아내에게 눈길조차 건내지 못한 하루들이 쌓인다면 이 결혼생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혼자인 게 외롭고 힘드니 둘이 함께라면 더 행복할 것 같고 좋아서 한 결혼 아니겠습니까?

오늘 한번 우리 부부 간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좋은 글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좀 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당신에게

#1. 당신은 좀 쉬어. 내가 할게!


- 상대가 나를 위해 마음을 쓰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ex) 사소하게는 쓰레기 분리수거 하려는 아내에게 "당신 오늘 애들 보느라 힘들었을텐데, 내가 하고 올게!" 말을 보탠다면 아내의 입에는 미소가 머금어진다는 사실.. ^^

1. 서로에게 해주는 기분좋은 말

#2. 나는 애들보다 당신이 항상 먼저야.


- 맛있는 과일, 음식을 아이들에게 먼저 챙기는 남편의 모습, 아내의 모습에 혹시 섭섭함 느껴보신 분 계신가요?
ex) 맛있는 과일을 아이들에게 열심히 먹이는 남편에게 아내가 포크로 과일을 찍어서 남편에게 줘봅니다. 말로하기 쑥쓰럽다면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과일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아이들은 보호해줘야 할 대상이기에 먼저 챙겨주는 게 맞지만 아이들에게 '엄마는 아빠가 1순위야!'라고 하면 그걸 너무 섭섭하다며 우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섭섭은 하지만?은근히 미묘하게 웃어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2. 서로에게 해주는 기분좋은 말

#3. 당신이 이렇게 해줘서 고마워.


- 우리가 매주 해야하는 분리수거, 퇴근 후 돌아오면 차려주는 밥상, 사소한 집안일, 설거지 등등 사실은 서로를 위해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발생되죠.
ex) 분리수거를 막 하고 돌아와 손을 씻고 있는 남편에게 " 당신이 해줘서 고마워" 라고 얘기해봅시다. 덕분에 내가 좀 쉬었어요.
그러면 분리수거가 별일은 아니지만 으쓱해하는 남편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3. 서로에게 해주는 기분좋은 말

#4. 오늘도 힘들었지? 고생했어.


- 매일 들어도 지겹지 않은 말이라면 '힘들었지? 고생했어' 일 것입니다. 고단한 하루의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곡이 참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ex) 퇴근해서 돌아온 남편에게 하는 첫 마디 '고생했네' 툭 내뱉었지만 하루 종일 가족들 위해 회사에서 고군분투한 남편이 그나마 집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 집에 왔더니 육아에 지친 아내를 보며 '애들하고 어땠어? 힘들었지?' 라는 말에 아내는 눈물이 주르륵 흐를 수도 있습니다.

4. 서로에게 해주는 기분좋은 말



어떠셨나요?
말한마디로 하루의 기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서로를 위해 한마디씩 해봅시다.
여기에 가벼운 터치 스킨십이 더해진다면 좋겠지만 하나하나 실천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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